다멘쉽야드(DAMEN SHIPYARDS GROUP)은 전 세계 35개 조선소 및 55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종합조선그룹입니다.
창업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다멘쉽야드는 연 평균 180척의 선박을 인도하고 있으며, 항만예선, 여객선, 준설선부터 해상풍력 지원선등의 특수선 건조에 검증된 실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멘쉽야드는1927년 창업 이래 축적된 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선박건조의 표준화를 달성, 1969년부터 DAMEN STANDARD라 불리는 사전 계획건조 시스템을 가동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에 따라 다멘쉽야드는 주력 선박의 종류별로 표준 모델을 설계,시장 상황 및 트렌드에 맞춘 수요를 파악하여 전체 공정의 약 70% 정도를 사전에 건조하여 시장에 선보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 선박 건조 절차 대비 현저히 빠른 인도가 가능하며, 사전 검증된 성능과 부품 호환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를 달성하였습니다.
다멘쉽야드는1980년 항만 Pilot Boat를 한국에 인도한 것을 인연으로, 2007년부터 엘시아이인더스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항만예인선, 준설선, 고속여객선부터 해상풍력 지원선,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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